6월의 주제 : 무궁화가 피는 나라
이 이야기 속 부자 형님은 이미 충분히 잘살고 있었지만 가난했던 동생이 요술 맷돌로 부자가 되자, 자신도 욕심을 내고 맙니다. 그리고 결국 맷돌을 가지고 도망가며 소금을 원 없이 가지기 위해 맷돌을 돌리지요. 하지만 맷돌을 멈추지 못해 맷돌과 함께 바다에 빠지게 돼요. 이처럼 지나친 욕심은 독이 되기도 합니다. 『요술 맷돌』을 통해 부자 형님과 가난한 동생의 모습을 비교해 보며 지나치게 욕심을 내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적당함의 미덕에 대해 함께 깨달아 보아요.
[교보문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