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주제: 우리의 푸른 지구별
무분별한 쇼핑으로 끔찍한 기후 재난에 맞닥뜨린 2053년의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특단의 대책, ‘쇼핑 금지법’이 생기다! '쇼핑 금지법‘이라는 가상의 법이 생긴 먼 미래의 모습을 살펴보며 오늘 우리가 무심코 한 쇼핑이 지구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 보자.《이토록 불편한 쇼핑》은 무시무시한 기후 위기에 맞닥뜨린 가상의 지구를 그린다. 때는 2053년, 환경 오염 문제가 심각해지자 전 세계 각 나라들은 ‘쇼핑 금지법’을 만든다. 이제 지구인들은 일주일에 단 하루, 정해진 날에만 쇼핑을 할 수 있다. 아무 때고 쉽게 물건을 살 수 없게 된 것이다. 그런데 도대체 어떻게 쇼핑을 했기에 이런 법까지 만들어진 걸까? 이 책을 읽으며 물건을 쉽게 사고 버리는 현대인의 소비 행태를 살펴보고, 오늘의 ‘쇼핑’이 지구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되돌아보길 바란다.
[알라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