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주제 : 사랑을 말하는 순간]
『하여튼 이상해』는 마음에 쏙 드는 짝꿍을 만나게 해 달라는 주인공의 간절한 기도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러나 아뿔싸! 짝꿍이 된 친구는 하필이면 우리 반에서 가장 이상하고 특이한 아이, 김다빛. 수업 시간에 자꾸만 딴짓을 하고, 리코더를 코로 부는 등 이해할 수 없는 저 아이와 같이 앉게 되다니.
그런 다빛이를 주인공은 계속 탐탁지 않은 눈초리로 바라보며 ‘하여튼 이상해’라는 생각만 반복한다. 그러던 어느 체육 시간, 다빛이가 주인공 대신 피구 공을 맞아 준다. 그 순간부터 주인공의 마음은 따스한 감정에 물들어 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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