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주제 : 사랑으로 채운 한 달
내 곁의 소중한 사람에게 건네고 싶은 러브레터! 『나보다 소중한 사람이 생겨버렸다』는 데뷔작『오베라는 남자』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전 세계 1500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프레드릭 배크만의 기념비적인 첫 번째 에세이다.
그동안 여덟 권의 소설을 통해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배크만이 일관되게 말해온 것이 있다면, 그건 바로 ‘사랑’이다.
특히 가족에 대한 사랑. 그런 그가 첫 에세이에서 아내를 만나고 아이가 태어나며 경험하는 모든 ‘처음’에 경외감을 드러내며, 가족을 향한 진심 어린 사랑을 전한다.
특유의 엉뚱함과 위트, 장난기 어린 말들 속에는 아내를 향한 고마움과 이 모든 글의 시작이 되어준 아들에 대한 애틋함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킥킥대고 웃다 코끝이 찡해지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다. 지금, 머릿속에 떠오르는 ‘나보다 소중한 사람’이 있다면 이 책으로 마음을 표현해보자.
[교보문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