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것은 모두 일상 속에 있다 : 일상을 정갈하게 마음을 고요하게
소중한 것은 모두 일상 속에 있다 : 일상을 정갈하게 마음을 고요하게
  • 저자 : 야마시타 히데코 ; 오노코로 신페이 지음 ; 이소담 옮김
  • 출판사 : 이봄
  • 발행연도 : 2017
  • ISBN : 9791188451050
  • 자료실 : [열린] 성인서가
  • 청구기호 : 199.1-야32ㅅ
<5월 북큐레이션 주제: 소소한 일상의 소중함>

'내가 무엇을 어떻게 먹고 있는지, 어디서 누구와 어떻게 살고 있는지, 무슨 책을 읽고 무슨 음악을 듣는지, 어디가 아픈지, 위생은 어떤지, 기후는 어떤지. 이것들은 우리 삶에 정말 중요한 것들이다. 내 일상을 돌아볼 때 그 일상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내 삶에 큰 중요성을 갖는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자신들이 떠받드는 어떤 것 때문에 그것들을 소홀히 한다.'

- 고병권, <철학자와 하녀> 중에서.



전례 없던 재해로, 우리의 일상은 크게 흔들렸습니다.
무심코 반복하며 지나쳐 온 매일이 얼마나 귀했는지요.
일상이 무너지고나서야 비로소 느끼게 된 '일상의 무게'.
소소한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돌아볼 수 있는 책을 소개합니다.


* 책소개
불필요한 물건을 버리고 단순하게 살자는 단샤리(斷捨離) 이념을 고안하고 일본에서 '정리 열풍'을 일으킨 야마시타 히데코, 신체의 습관이나 증상을 통해 심리상태를 분석하여 몸과 마음의 상태를 개선하는 카운슬러로 2만 3천 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해온 오노코로 신페이. 일본에서 한창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두 전문가가 뭉쳤다.

이 책에서 두 작가는 공간의 정리, 주고받는 말, 인간관계, 우리의 몸과 마음 등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이 놓치기 쉬운 108가지 주제를 논하며, 보다 정갈하고 단순한 라이프스타일을 독자에게 제안한다.

유명 작가의 콜라보인 만큼, 이 책은 주제를 하나씩 놓고 양 작가가 절반씩 의견을 나눠 쓰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메시지가 좌우 양쪽 두 페이지 안에서 완결되는 형식이기 때문에 책장을 넘길 때마다 새로운 깨달음을 마주할 수 있다. 주제를 풀어가는 방식과 근거는 작가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오히려 그 다름 덕분에 하나의 메시지가 조합되어 완성된다.

[출처 :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