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곧은 성품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일생을 살았던 이순신과 혼란한 전쟁 속에서 임금이 바로 설 수 있도록 명재상으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류성룡. 이 두 사람이 가졌던 굳은 신념과 애국심, 용기는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또한 신분을 가리지 않고 인재를 발탁하여 적재적소에서 능력을 발휘하게 하는 리더십과 끝까지 책임지려는 정신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삶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조선을 구한 두 영웅의 불꽃 튀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출처 :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