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의 인문학 : 게오르그 루카치에서 페데리코 펠리니까지
잡담의 인문학 : 게오르그 루카치에서 페데리코 펠리니까지
  • 저자 : 토머스 W. 호지킨슨 ; 휴버트 반 덴 베르그 [공]지음 ; 박홍경 옮김
  • 출판사 : 마리書舍
  • 발행연도 : 2018
  • ISBN : 9791195976713
  • 자료실 : [세곡] 신간자료실
  • 청구기호 : 001.3-호78ㅈ
국립중앙도서관 추천

책소개

람보? 랭보? 한 만찬에 초대받은 친구가 “테이블 곳곳에 포진해 있던 지성인들”에게 창피를 당했다. 랭보를 람보로 잘못 알아듣고 신나게 떠들어 댄 것이다. 단지 웃어넘길 수 없었던 저자는 비슷한 처지에 놓인 독자들은 그와 같은 곤경에 빠지지 않도록 실용 인문학 안내서를 고안해 냈다. 우선 엘리트 집단이 대화에 자주 거론하는 인사를 추려 냈다. 이 책은 “수백 명에 이르는 문화계 인사” “어느 하나에 대해 1분 스피치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잡학 사전이다.

평범한 시민이 지적 대화를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특별한 끈기나 진득한 독법 없이도 읽을 수 있는 인문학 서적이다. 저자의 안내대로 색인에서 아는 이름을 찾아 읽어 나가도 되고 인물들 간의 연계성을 즐기며 순서대로 봐도 된다. 다짜고짜 아무 장이나 펴도 이해가 가능하며, 어디에서 시작하더라도 쉽게 손을 놓지 못하고 다음 인물을 찾아 읽게끔 구성되었다. 그러는 사이 어느덧 완독에 이르게 된다.

(출처:알라딘)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지적인 대화를 나누고 싶은 이들을 위한 인문학 입문서!

평범한 시민이 지적 대화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인문학 서적 『잡담의 인문학』. 이 책은 저자의 안내대로 색인에서 아는 이름을 찾아 읽어 나가도 되고 인물들 간의 연계성을 즐기며 순서대로 봐도 되고 다짜고짜 아무 장이나 펴도 이해가 가능하며, 어디에서 시작하더라도 다음 인물을 찾아 읽을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구성되었다. 

유명 인사의 숨겨진 이야기를 파헤치는 작업을 하던 저자는 그들을 한 줄로 요약할 만한 몇 가지 주요한 특징을 발견해 냈고, 그들 서로가 옷깃이라도 스쳐간 인연이 있음을 알아냈다. 안면이 있거나 잠자리를 함께 했거나 주먹다짐한 경우도 있었다. 저자는 이들의 관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했다. 레온 트로츠키가 프리다 칼로로 이어지며 마지막 장의 막스 에른스트에서 첫 장의 페기 구겐하임으로 마치 수미가 상응하듯 맺어진다. 저자는 이를 통해 시대를 앞서간 천재, 열렬히 산화한 혁명가, 통찰력으로 세대를 관통하는 이론을 남긴 철학자와 비평가 등의 이야기를 통해 시대와 개인을 통섭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출처: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