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도서관

책 제목과 노란 우산뒤로 숨은 소년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눈길이 간 그림책입니다.
겨울이 오면, 내가 여기 없다고 말해달라니...왜 여기 없다고 말해 달라는 걸까요?

여기 여름을 너무 좋아하는 한 소년이 있습니다.
그런데 누나는 곧 여름이 끝나고 날도 추워지고 겨울이 올거라고 합니다.
누나의 말을 믿지 않았지만 진짜로 날은 조금씩 쌀쌀해지고 낙엽들도 하나둘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소년은 다시 여름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수 밖에 없었지요.
긴 겨울을 소년은 어떻게 보내게 될까요? 과연 소년은 여름만큼이나 겨울을 좋아하게 될까요?

In the end, winter is nothing like I imagined.
I think I like it. I can still have lots of fun. And even when all the color has
been taken out of the world, I would never call it dull.
So I figure I better make the most of it.
Just in case it doesn't last very long.

#봄#여름#겨울#가을#사계절#계절의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