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이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먼저 드는가? 지루한 음악? 혹은 고급 취미? 여기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이 있다.
클래식에 대한 기초적인 궁금증부터 다양한 작곡가들의 이야기는 물론이고 음악회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도 알려주니 그야말로 입문서의 정석이다.
어려운 단어를 쓰지 않으며, 간결한 설명으로 이루어져 있어 클래식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도 내용을 이해하기 쉽다.
마지막 장에서는 상황에 따른 음악을 추천해준다. 어떤 곡을 들어봐야 할지 막막했던 입문자들이라면 취향에 맞는 음악을 수월하게 찾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행복한도서관 사서 최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