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는 단순히 체육을 넘어서 하나의 문화가 되었다. 한 사회의 축구를 제대로 이해하고 싶다면 이제는 그곳의 문화와 역사를 알아보자.
축구 전문잡지 편집인으로 일했던 저자는 축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시각을 바탕으로 4개월간의 여행기를 풀어낸다. 각 도시의 역사와 사회 문화는 물론이고 음식까지 다룬다. 시원한 음료 한 잔을 곁들여 관람하면 더 재밌으니까!
평소 축구에 관심이 많은데 인문학적 지식도 쌓고 싶었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행복한도서관 사서 최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