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 배울 만큼 배웠고 알 만큼 안다고 생각하는 시기. 성인에게 사소한 일도 십대에게는 너무나 중대한 고민이고, 세상은 어찌나 모순이 많고 배운 것과 다른지…… 십대의 머릿속은 세상과 자신에 대한 고민으로 가득 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사춘기 청소년이 된 자녀가 가진 고민에 대해서 영화를 통해서 함께 고민하고 답을 같이 찾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30편의 영화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 대한 고민의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비록 시원하고 명쾌한 해답을 주지 못할지라도, 함께 고민하는 순간이 가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행복한도서관 사서 김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