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은 여자들만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멋을 부리는 것은 경박하고 가치 없는 일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남자에게도 패션은 필수입니다. 자신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것이야말로 패션의 본질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일부 멋지고 잘생긴 남자들만을 위한 패션이 아닌 너무나 평범한 남자들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남성 패션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클래식 정장에서 캐쥬얼, 스포츠 패션까지 남자의 매력을 잘 드러낼 수 있게 도와줍니다. 옷 입는 법뿐만 아니라 헤어 패션과 악세사리까지 패션의 전반을 다루지만 절대 과하지 않고 품위를 지킬 방법을 알려줍니다.
아직도 어머니와 아내가 골라준 옷을 입고 있다면 이 책을 보고 자신만의 코디를 완성해 보시길 바랍니다.
[행복한도서관 사서 김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