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겨울, 아일랜드의 해안가에 오래된 저택을 개조한 호텔이 문을 열었다. 그리고 호텔에 방문한 다양한 사람들. 저마다의 사연과 상처를 안고 있는 그들은 따뜻한 호텔에서 편안함을 느끼는데…….
어쩌면 다시는 만나지 못할, 그저 스쳐 지나가는 만남이 가득한 장소인 호텔에서의 시간은 과연 방문객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까?
다양한 방문객들의 사연들이 모여 만드는 풍부한 감정의 오케스트라를 느끼다 보면 어느새 우리도 방문객이 되어 자신도 모르게 힐링이 된다.
“치유의 공간, 호텔 스톤하우스, 지금 방문해 보세요.”
[행복한 도서관 사서 김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