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동아리 추천]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성인: 동아리 추천]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 저자 : 김환기
  • 출판사 : 환기재단
  • 발행연도 : 2005
  • ISBN : 9788995717202
  • 자료실 : [행복한] 성인자료실
  • 청구기호 : 814.6-김95어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는 김광섭 시인의 ‘저녁에’의 마지막 구절에서 빌려온 것이며, 내용은 40년대의 청년기로부터 74년 마지막 의식을 가지고 있던 시간들의 수필과 일기와 드로잉화들의 모음이다.
이 책은 에세이형식으로 1950년 6.25전쟁, 부산으로의 피난, 서울수복 후 복귀, 그 후에 파리에서 3년, 뉴욕에서의 거주의 삶의 흔적들을 담백하게 서술한 책이다.

김환기는 한국적 서정주의를 서구모더니즘에 접목해 독보적인 예술세계를 정립한 한국의 추상미술의 대표화가다. 닭, 도자기, 산, 강, 나무, 꽃, 여인 등의 소재를 통해 한국적인 미와 풍류의 정서를 표현하며, 멋과 깊이를 더해주었다.
죽음을 눈 앞에 두고 남긴 “미술은 철학도 미학도 아니다. 하늘, 바다, 산, 바위처럼 있는 것이다.” 이 구절이 책을 덮고 난 후에도 오랫동안 마음속에 남아 있었다. 
 
[행복한도서관 독서동아리 ‘낭독의 행복’ 회원 박동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