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의 술을 마시고 싶다는 욕망은 조주기능사 자격증을 공부하면서 더 커졌다. 100%를 채워주지 못했던 회사 생활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공부를 시작했는데, 당시의 고민과 연결되는 부분까지 발견하게 됐다. 바로 전문성에 대한 고민이었다.’ 술과 책이 좋아 시작한 책바. 새로운 걸 시작하기 까지 두려움과 시행착오가 담겨있다. 그러나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당신의 번뜩이는 영감과 설렘이 옅어지기 전에 스스로의 길을 개척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