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지식화를 선도하는역삼도서관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단지 그곳에 잘 스며들고 싶다는 것.’
자급자족 농부가 되고 싶어 시골로 이주한 작가는 느리지만 바쁘게 살아가는 하루를 글과 그림으로 엮어냈다. “최고의 요리는 아무래도 직접 해먹는 거 아닐까?” 영화 리틀 포레스트 명대사처럼 자연의 일부가 되어 스며드는 하루를 보내는 이파브르 탐구 생활을 읽어보자. 의식주를 제 손으로 꾸릴 수 있는 삶. 자립에 대한 의지를 키우는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