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의 한마디>
순수함을 바탕으로 그리움, 지혜, 교훈, 치유, 해학이 담겨 있는 『농부가 된 의사 이야기』의 그림과 글에는 공간과 시간이 얽혀 흘러가며 우리네 인생을 이야기한다. 나이 먹은 사람이 나잇값을 해야 어른인 것처럼, 젊은 사람도 젊은 값을 해야 젊음이 부끄럽지 않은 법이라고, 연령을 초월하며 전하는 글의 울림도 크고 깊어서 이 시대 어른의 촌철살인과 같은 표현으로 우리 가슴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울림을 듣게 한다. 살면서 잃어버린 것들, 정말 소중한 것들을 다시 상기시키고, 지혜와 교훈 앞에서 자신을 성찰하게 한다. 그리고 어머니의 품처럼 삶에 지친 사람들을 끌어안아 다독이며 쉴 수 있도록 치유해준다.
<출판사 서평>
나이 여든에 시작한 그의 문인화에는 철학, 인문학, 사회학이 담겨 있다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두근거리는 눈으로 세상을 보고, 지속적인 자극으로 전두엽을 지키는 어른 이시형 박사는 열 명의 농부와 함께 국민 건강, 농촌 근대화를 위한 유기농 사업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농부가 된 의사 이야기’라는 제하에 전시회를 열었다. 그리고 전시회에 걸린 60여 작품과 그동안 그린 문인화 60여 작품을 책에 담아 누구나 그의 그림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도록 했다.
『농부가 된 의사 이야기』는 이시형 박사의 인생철학을 담은 그림과 글로 삶에 대해, 젊음과 나이듦, 희망에 대해 이야기하며 마음이 아픈 요즘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스스로 치유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림 산책하기 딱 좋은 책으로 햇볕 좋은 언덕 위 활짝 핀 벚꽃을 보게 하고, 깊은 산 계곡물 흐르는 소리를 듣게 하고, 숲속 유난히 밝은 달을 보면서 고향집 엄마를 만나게도 한다.
순수함을 바탕으로 그리움, 지혜, 교훈, 치유, 해학이 담겨 있는 『농부가 된 의사 이야기』의 그림과 글에는 공간과 시간이 얽혀 흘러가며 우리네 인생을 이야기한다. 나이 먹은 사람이 나잇값을 해야 어른인 것처럼, 젊은 사람도 젊은 값을 해야 젊음이 부끄럽지 않은 법이라고, 연령을 초월하며 전하는 글의 울림도 크고 깊어서 이 시대 어른의 촌철살인과 같은 표현으로 우리 가슴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울림을 듣게 한다.
살면서 잃어버린 것들, 정말 소중한 것들을 다시 상기시키고, 지혜와 교훈 앞에서 자신을 성찰하게 한다. 그리고 어머니의 품처럼 삶에 지친 사람들을 끌어안아 다독이며 쉴 수 있도록 치유해준다.
중국의4대 화백 중 한 분인 황옥당 화백은 추천사에 영혼으로 마음으로 그린 이시형 박사의 문인화에는 여든 평생에 걸친 연륜의 내공이 그대로 묻어나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사기에 충분하다며 정말 놀라운 세계를 그렸다고 감동했다.
<저자소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신과 의사이자 뇌과학자, 그리고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 원장이자 ‘힐리언스 선마을’ 촌장. 그의 탁월한 통찰력과 독창적인 인생론은 지난 20여 년간 끊임없이 각종 TV 프로그램과 지면에 소개되었으며, 국민건강, 자기계발, 자녀교육, 공부법 등 다양한 주제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폭넓은 공감을 사고 있다.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에서 정신과 신경정신과학박사후과정을 밟았으며, 이스턴주립병원 청소년과장, 경북의대ㆍ서울의대(외래)ㆍ성균관의대 교수, 강북삼성병원 원장, 사회정신건강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실체가 없다고 여겨지던 '화병(Hwa-byung)'을 세계 정신의학 용어로 만든 정신의학계의 권위자로 대한민국에 뇌과학의 대중화를 이끈 선구자이기도 하다.
특히 수십 년간 연구, 저술, 강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적인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유명하다.
저서로는 베스트셀러 『어른답게 삽시다』『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세로토닌하라!』『배짱으로 삽시다』『우뇌가 희망이다』『이시형처럼 살아라』『여든 소년 山이 되다』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삶의 의미를 찾아서』『죽음의 수용소에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