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문화마루(분관)

"로봇과 함께 살아갈 미래를 예습하는 책"
인간이 하던 일의 상당 부분을 로봇이 대신하게 될 미래가 아주 가까이 와 있다. 오늘날 스마트폰 사용자가 비약적으로 증가한 것처럼 로봇이 대부분의 가정에서 상용화되는 날이 머지않은 것이다. 앞으로 2년 후, 10년 후, 20년 후 우리는 전혀 다른 세상을 살아가게 된다. 이제, 새로운 시대로 유연하게 진입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할 때다.

로봇은 이미 우리 일상에 깊숙이 들어와 다양한 역할을 수행 중이다. 공장에서 사람 대신 일을 하거나 병원에서 어려운 수술을 돕는다. 선생님이 되어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한다. 그렇다면 언젠가는 로봇이 인간을 완전히 대체하는 날이 올까? 로봇이 지능을 넘어 감정까지 갖는다면 인간에게 위협적인 존재가 되지는 않을까? 이를 대비한 안전장치는 마련되어 있을까? 로봇 때문에 많은 일자리가 사라질 거라고 하는데 과연 나쁘게만 볼 수 있을까? 이 책은 수많은 궁금증을 속시원히 풀어준다. 로봇에 관한 부정적인 인식과 오해를 바로 잡고, 인류의 동반자가 될 로봇을 제대로 이해하는 토대를 마련해준다.     어린이 MD 이승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