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나무의 삶
길고 긴 나무의 삶
  • 저자 : 피오나 스태퍼드 지음; 강경이 옮김
  • 출판사 : 클
  • 발행연도 : 2019
  • ISBN : 9791188907687
  • 자료실 : [도곡정보] 종합자료실
  • 청구기호 : 485.16-스883ㄱ
사서의 한마디

나무의 긴 삶만큼, 우리 인류의 길고 긴 역사에 다양한 형태로 등장하는 나무들을 통해 시간과 공간, 문화적 경계를 넘나들며 방대한 사료를 통해 작가가 발굴해낸 지식을 쏟아부었다.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 작가의 섬세한 서술은 매우 인상적이며, 그 당시의 사람들의 생활상이나 역사의 흐름, 상징으로 대변되는 나무를 통하여 펼쳐지는 다채로운 이야기가 흥미로운 책이다.

 
 
출판사 서평

길고 긴 세월 인류와 함께해온 나무들은 늘 우리 일상 곳곳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그렇기에 나무는 오랜 역사가 녹아 있는 문학, 신화, 예술 속에 자연스럽게 등장한다. 이 책은 우리에게도 친근한 열일곱 가지 나무에 얽힌 다채로운 이야기로 우리의 흥미를 자극한다.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저자 피오나 스태퍼드는 이 책에서 시대와 지역, 장르를 넘나들며 문헌에서 발굴해낸 방대한 지식을 쏟아냄으로써, ‘나무 이야기를 더욱 깊이 있게 다뤘다. 이러한 하나의 주제에 관한 다채롭고도 풍성한 서술은 호기심 넘치는 독자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주기에 충분하다.

 
저자소개

피오나 스태퍼드 (Fiona Stafford)
 

옥스퍼드대학교 교수 겸 서머빌대학교 영문과 특별연구원 및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영국, 시의 출발선, 경주(競走)의 결말: 밀턴에서 다윈까지 신화의 발달, 숭고한 야만: 제임스 맥퍼슨과 오시안의 시가 있다. 그 외에 제인 오스틴, 메리 셸리, 제임스 맥퍼슨, 휴 블레어, 에든버러 리뷰, 제임스 호그에 관한 논문과 18~19세기 영시에 관한 논문 등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