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역삼푸른솔] 10월 원화전시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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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10-12 |
| 조회수 | 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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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맹호 권윤덕 / 사계절 / 2021 매일 아침 정비소로 출근하는 용맹호 씨. 그는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던 한국 군인으로 전쟁의 참상을 내면에 안고 살아가고 있다. 부푼 몸을 이끌고 오늘도 살아가기 위해 출근길 버스에 오르지만 출근길 횡단보도에 서 있는 사람들, 전장을 채우는 총소리 등 현실과 과거 기억이 뒤섞이게 되고, 그의 몸은 점점 변해간다. 전쟁의 상처와 기억, 그 이후의 삶이 함께 담겨있는 이 책은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중요성을 함께 전달해주고 있다. "귀가 세 개다!" 오른쪽 귀 옆에 귀 하나가 더 생겼어요. 정비소 사장님이 알아챌까 걱정이 되었어요. 거울 앞에서 연습해 보았어요. "사장님이 잘못 본 겁니다. 제 귀는 두 개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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