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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엣: 파란색과 사랑에 빠진 이야기, 그 240편의 연작 에세이
    저자 : 매기 넬슨 지음, 김선형 옮김 출판사 : 사이행성 발행연도 : 2019
    [2025년 11, 12월 특성화도서 예술분야 추천도서] 『블루엣』은 언어로 그린 추상화다. 짙은 코발트와 옅은 세루리안 사이를 오가며, 사랑과 상실의 스펙트럼을 그려낸다. 240편의 단상은 하나의 서사로 엮이지 않지만, 그 흩어진 파편들이 모여 거대한 감정의 바다를 이룬다. 읽는 동안 우리는 색의 파동에 젖고, 그 파란 진동 속에서 인간 존재의 섬세한 결을 본다. 이 책은 단지 슬픔을 말하지 않는다. 그것은 상실의 잿빛을 푸른빛으로 바꾸는 예...
  • 수잔 발라동: 그림 속 모델에서 그림 밖 화가로
    저자 : 문희영 지음 출판사 : 미술문화 발행연도 : 2021
    [2025년 11, 12월 특성화도서 예술분야 추천도서] 몽마르트르의 뮤즈였던 수잔 발라동은 결국 화가로서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수잔 발라동, 그림 속 모델에서 그림 밖 화가로』는 그가 겪은 가난과 고독, 사랑과 예술의 긴 싸움을 섬세히 담아낸다. 남성 화가들의 시선 속 ‘이상화된 인물’이었던 그녀는, 자신의 자화상 속에서 비로소 현실과 욕망을 숨김없이 마주한다. 타인의 시선에 길들여진 현대의 우리에게, 발라동의 그림은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 당신의 음악 취향은 : 음반 프로듀서가 들려주는 끌리는 노래의 비밀
    저자 : 수전 로저스 ; 오기 오가스 [공]지음 ; 장호연 옮김 출판사 : 에포크 발행연도 : 2024
    [2025년 9, 10월 특성화도서 예술분야 추천도서] 음악을 들으며 슬픔이나 신난다는 기분을 느끼는 것은 음악이 뇌의 운동 체계와 지식 체계를 운동 가동한다고 합니다. '[playlist]갬성을 자극하는 ○○○○ 한스푼' 같은 제목을 한번쯤 들어보거나 직접 보신 적있을 겁니다. 그런 리스트의 노래들을 사랑하게 되는 것에 이유가 있다면 궁금해지지 않나요? 여러분의 궁금증을 이 책을 해결해줄 겁니다.
  • 클래식 듣는 맛
    저자 : 안일구 지음 출판사 : 믹스커피 발행연도 : 2024
    [2025년 9, 10월 특성화도서 예술분야 추천도서] 음악은 듣는 청자가 완성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누군가는 어렵다고 생각하는 클래식 역시 그것을 향유하는 청자가 없었다면 이렇게 오랫동안 이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클래식의 기본적인 설명을 통해 '클래식'이라는 장르를 완성하는 청자가 되어 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여러분이 완성시켜주길 기다리는 노래를 책을 통해 만나봅시다.
  • 방구석 오페라: 아름다운 사랑과 전율의 배신, 운명적 서사 25편
    저자 : 이서희 지음 출판사 : Ritec Contents(리텍 콘텐츠) 발행연도 : 2023
    [2025년 7,8월 특성화도서 예술분야 추천도서] 최근 도서관에서 오페라 수업을 진행한 이후에 더 오페라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성악가들의 아름다운 소리하며, 웅장한 그 무대까지 사랑하지 못할 요소가 단 한군데 없는 장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언제나 원한다면 티켓을 구해 볼 수 있는 뮤지컬을 정복하셨다면 다음은 역시 오페라 아닐까요? 노래만 부르는 오페라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여러분을 위해서 흥미진진한 오페라 줄거리를 모은 책을 소개합니다. 간...
  • 문구의 모험 : 당신이 사랑한 문구의 파란만장한 연대기
    저자 : 제임스 워드 지음 ; 김병화 옮김 출판사 : 어크로스 발행연도 : 2015
    [2025년 7,8월 특성화도서 예술분야 추천도서] 태블릿이나 PC와 같은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통해 모든 것을 해결하는 요즘 문구는 인테리어와 같은 사치품에 가깝다고 합니다. 볼펜같은 편리한 사무용품이 있지만 아직도 만년필 시장이 활발한 것을 보면 다양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치품을 완벽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그들의 이야기를 알고 있는 것이 좋지 않으시겠어요? 우리가 이용하고 어쩌면 예쁘다는 이유로 모으고만 있는 문구의 알 수 없었던 이야기...
  • 모던 빠리 : 예술의 흐름을 바꾼 열두 편의 전시
    저자 : 박재연 지음 출판사 : 현암사 발행연도 : 2024
    [2025년 5, 6월 특성화도서 예술분야 추천도서] 현대의 전시 문화를 퇴적물을 쌓아올리 듯 만들어 온 수많은 전시들 중에 큰 흐름에 중심에 있었던 열 두개의 전시를 소개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인상파'를 만든 와 같은 정말 유명했던 전시부터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부한 와 디자인의 영역을 크게 확장하는데 기여한 같은 다양한 전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책을 모두 읽으신 후에는 이런 생각이 드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쩌면 ...
  • 꽃을 그리는 마음: 찬란한 인생의 순간, 꽃에 매혹된 화가의 명작들
    저자 : 이옥근 지음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발행연도 : 2023
    [2025년 5, 6월 특성화도서 예술분야 추천도서] 계절을 알기 힘든 순서로 꽃들이 빠르게 피고지는 계절이 다시 우리를 찾아왔습니다. 예전보다 지는 것이 너무나 빨라진 지금은 가족 모두와 느긋하게 꽃잎을 맞으며 감상나누기 위해서는 날짜를 아주 세밀하게 조정해야 하는 큰 행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것 때문인지 요즘은 꽃이 그려진 그림들을 관람하여 이 전에 화가들은 지금 우리와 같은 생각을 하며, 영원히 남겨두기 위해 꽃을 그런걸까 같은 작은 상...
  • 조선 미술관: 풍속화와 궁중기록화로 만나는 문화 절정기 조선의 특별한 순간들
    저자 : 탁현규 지음 출판사 : 블랙피쉬(백도씨) 발행연도 : 2023
    [2025년 3, 4월 특성화도서 예술분야 추천도서] 서양 미술사 만큼이나 독보적인 화풍으로 발전해온 동양화. 그 중에서 조선의 삶을 담고 있는 풍속화와 가장 다양한 것을 기록하고 있다고 알려진 궁중기록화를 모아 미술관처럼 소개하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조선의 화풍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가? 책을 읽어보고 한번 비교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재미일 것 같다.
  • 레플리카 : 불변의 패션 브랜드로 보는 문화사
    저자 : 박세진 지음 출판사 : 푸른숲 발행연도 : 2018
    [2025년 3, 4월 특성화도서 예술분야 추천도서] 레플리카(replica)의 뜻을 모르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예술품을 다룰 때 가장 기초로 배운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그와 같은 이름으로 문화가 되어버린 몇몇의 청바지를 완벽하게 재현하기 위해서 시작했다는 이 문화가 어떻게 다른 것들까지 영향을 끼치게 되었을지 복제하고 복각하는 불변의 패션 브랜드를 통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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