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이 자리에 섰습니다 : 여성 세계사의 변곡점 위에 섰던 비범한 그녀들의 강렬한 연설 50
그렇게 이 자리에 섰습니다 : 여성 세계사의 변곡점 위에 섰던 비범한 그녀들의 강렬한 연설 50
  • 저자 : 애나 러셀 지음 ; 카밀라 핀헤이로 그림 ; 조이스 박 옮김
  • 출판사 : 키스톤
  • 발행연도 : 2019
  • ISBN : 9791196012779
  • 자료실 : [못골한옥] 신간(상호대차불가)
  • 청구기호 : 337.1-러54ㄱ
[9월 추천]

공공의 장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낸 전 세계 여성 연설들을 모은 첫 번째 책이다. 1800년대 초반, 노예제, 아동, 여성의 권리, 지적 자유 등과 같은 주제를 다룬 사회개혁가 페니 라이트의 연설은 놀라운 넓이와 깊이를 보여준다. 엘리자베스 스탠턴의 연설 <자아의 고독>은 감동적이면서도 페미니스트 사고에 있어 새로운 시대의 도래를 이끌었다.

미국 연방 대법관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의 압도적인 연설 <프론티에로 대 리처드슨 사건 변론>은 미국에서 성차별을 제도 내에서 전복시키는데 커다란 공헌을 했다. 프랑스 보건부 장관 시몬 베유의 설득력 있는 의회 연설은 ‘베유’법으로 잘 알려진 낙태 합법화 법안을 통과시키는 데 일조를 했다. 헐리우드의 젊은 배우 엠마 왓슨의 HeForShe 유엔 연설은 모든 성(性)이 지분을 갖는 포괄적인 운동으로 페미니즘의 틀을 재구성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앤절리나 그림케, 마리 퀴리, 엠마 골드만, 후다 샤으라위, 힐러리 클린턴, 조앤 롤링, 앙겔라 메르켈, 미셸 오바마 등 50명의 당당한 목소리를 만날 수 있다.

출처<알라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