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버리고 어쩌다 빵집 알바생: 조금 천천히 가도 괜찮아
회사 버리고 어쩌다 빵집 알바생: 조금 천천히 가도 괜찮아
  • 저자 : 개띠랑 글·그림
  • 출판사 : 루리책방
  • 발행연도 : 2022
  • ISBN : 9791197333729
  • 자료실 : [역삼] 성인자료실
  • 청구기호 : 818-개28ㅎ
방송 디자인을 하던 5년 차 직장인이
회사 버리고 빵집 알바생이 되었다!

누구보다 빨리 사회에 나오고 싶었다. 누구보다 열심히 하루를 살아냈고, 회사에 취직했으며, 열심히 일했다. 하지만 사회는 냉정했고, 치열했고, 숨을 쉴 수 없었다. 방송일은 쉼 없이 돌아갔고 나도 쉼이 없었다. 어찌어찌 5년을 버텼으나 3·6·9의 법칙이 9일, 6일, 3일로 찾아오는 것을 느끼며 퇴사했다.
‘조금만 쉬다가 다시 일을 해야지…’라고 생각했지만 다시 일을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 내 몸과 마음은 휴식과 치유가 필요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손을 놓고 살 수는 없었다. 다 큰 성인이 엄마 아빠 밑에서 하루하루를 허투루 살 수는 없었으니까.
‘알바는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다. 학생 때에는 방학에도 학원에 다니느라 알바는 못해봤는데. 알바는 회사와 다를 것 같았다. 정시 출근, 정시 퇴근! 내 삶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마침 집에서 5분 거리에 빵집이 오픈했다. ‘빵집 알바…? 빵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빵집 알바를 잘할 수 있을까…?’ 고민 끝에 이력서를 제출하자마자 바로 합격이 됐다! 그렇게 시작된 빵집 알바생 개띠랑의 하루!

출처: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