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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 열린 [접수][2019 강남구 인문학 축제] 오헬리엉 작가와의 만남
행사구분 누구나
행사기간 2019-10-25(금)
시간 금 (19:00~20:00)
행사장소 프로그램실
대상 누구나
신청제한 전체회원
접수기간 2019.10.02(수) 16:00 ~ 2019.10.25(금) 18:00 종료
신청현황 신청 : 37/40명 (대기 : 0/20명)
강사명 오헬리엉


<2019 강남구 인문학 축제>

2019 강남구 인문학 축제 기간을 맞아 
열린도서관에서는 JTBC <비정상 회담> 프랑스 대표 오헬리엉 루베르 작가를 모시고
글로벌 인문학 회담을 나눠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좌우가 함께 날지 못하는 정치, 위태로운 경제, 무너진 계층 사다리
우리는 프랑스에서 무엇을 배워야 할까요?

프랑스의 현재를 통해 대한민국의 내일을 알아보는 시간에 함께해주실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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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정상회담] 오헬리엉 루베르의 프랑스 이야기
냉정한 시선으로 환상을 걷어 낸 프랑스 인문서
프랑스의 현재를 한눈에 보여주는 최신판 업데이트


[비정상회담]의 패널로 활약한 오헬리엉 루베르가 프랑스를 소개하는 인문서를 냈다. 『지극히 사적인 프랑스』는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방송 활동을 한 오헬리엉이 자신의 눈으로 바라본 프랑스를 소개하는 책이다. 알베르토 몬디의 『이탈리아의 사생활』, 에밀 라우센의 『상상 속의 덴마크』에 이어 틈새책방이 기획한 [지구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다.

이 책은 프랑스의 남녀 관계부터 특유의 개인주의, 프랑스의 미식 문화, 교육, 취향, 정치, 프랑스인의 정체성 그리고 오헬리엉이 추천하는 프랑스의 개성 넘치는 여행지를 담고 있다. 프랑스를 이해하는 기초가 되는 문화, 정치, 사회 전반에 이르는 지식을 한국인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는 프랑스 해설서이자 인문서다.

오헬리엉이라는 필터를 거친, 지극히 사적인 영역에서 바라본 프랑스는 우리가 가지고 있던 이미지를 완전히 바꾸어 놓는다. 프랑스인 특유의 낭만과 연애부터 정치, 사회, 경제에 이르는 모든 부문에 있어서 ‘요즘’의 프랑스는 우리가 머릿속에 심어진 그것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그가 던지는 메시지는 ‘한국과 같은 고민을 하는 프랑스의 현실’이다. 우리는 프랑스가 세계를 선도하는 선진국, 복지와 사회 안전망이 확충되어 있고, 프랑스 대혁명의 전통 아래 인권을 존중하며, 똘레랑스를 통해 사회 통합을 하는 나라로 알고 있다. 낭만의 상징 파리, 세계 최고의 박물관 루브르, 패션의 중심지라는 문화 자본을 가진 화려한 나라라는 이미지 역시 마찬가지다. 그러나 프랑스인이 말하는 프랑스는 우리가 알던 프랑스가 아니다. 
 
 

※ 프로그램 신청 시 홍보용 사진 촬영 및 사용에 동의하시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 프로그램 관련 공지사항은 문자로 발송되오니 회원가입 시 입력된 휴대폰번호 확인 부탁드립니다.
 



○ 일시 : 2019. 10. 25 (금) 저녁 7시~8시

○ 대상 : 누구나

○ 장소 : 열린도서관 프로그램실

○ 신청방법 : 열린도서관 홈페이지및 전화접수 (02-3412-3970)

○ 문의 : (02) 3412-3970

○ 열린도서관 위치 : 서울시 강남구 일원로 115 삼성생명빌딩 B동 203호 (3호선 일원역 2번 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