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도서관

우리는 누구나 몸을 가지고 있어요.
우리의 몸은 다 다르게 생겼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특정한 외모를 예쁘다, 잘생겼다고 말하고, 그렇게 되기를 원해요.
나의 외모가 그 기준에 맞지 않으면 스스로 자책하거나 타인으로부터 놀림을 당하기도 합니다.

우리 몸은 각자 다 다를 수밖에 없고, 저마다의 개성이 있어요.
모두 다르기 때문에 더욱 특별하다는 것을 잊고 있는 건지도 몰라요.

세계적인 팝 아트 스타 '존 버거맨'은 『우리 몸은 달라, 달라!』를 통해 
우리는 모두 어딘가 다르고, 다르다는 건 당연한 것이며, 그래서 우리는 특별하다고 말합니다.

남들과 다른 나, 나 자체로 아름답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책입니다.
남들과 나를 비교하고 움츠러드는 모든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나의 몸을 더 사랑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몸#외모#신체#다름#소중함#존중#그림책